■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최수영 정치 평론가, 박원석 전 국회의원, 윤희웅 오피니언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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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까지딱 하루 남겨둔 오늘의 정국 상황,최수영 정치 평론가,박원석 전 국회의원,여론조사 전문가,윤희웅 오피니언즈 대표와 살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내일 본투표까지 딱 12시간도 채 남지 않은 상황입니다. 판세를 어떻게 진단하고 계십니까?
[윤희웅]
아직 투표가 최종적으로 남아 있기 때문에 변동 가능성은 있습니다. 그런데 여론조사 공표 금지 전에 많은 여론조사 결과들이 나와서 대략적인 흐름들이 있었는데요. 1강 1중 1약이라고 하는 구도를 선거 초반부터 계속해서 이어져온 측면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후보는 진행 중에 조정이 되거나 또는 2위를 달리고 있는 김문수 후보는 정당 지지율에도 미치지 못하는 후보 지지율이었는데 그것이 또 정당 지지율 수준으로 회복하는 모습들도 보여준 상황이긴 했는데요. 1강 1중 1약 구도가 이어져오는 가운데 막판에 후보들 간에 여러 가지 악재들, 또 공방들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어서 최종 결과는 내일 투표까지 지켜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서울 강북구부터 해서 경기 성남을 거쳐서 여의도공원, 국회의사당이 있는 여의도에서 마지막 유세를 펼칠 예정인데 이건 어떤 전략이 있다고 봐야겠죠? [박원석] 집중 유세 장소를 보통 상징적인 의미 부여가 가능한 곳을 많이 선택을 하는데요. 아무래도 지난 계엄, 내란 이후에 민주주의를 회복하는 과정에서 시민들이 모여서 국회 앞에서 어쨌든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고 결과적으로 탄핵이 이루어졌지 않습니까? 그런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에 여의도에서 마지막 유세를 하는 것으로 선택한 것 같고요. 이번 선거에서 이재명 후보나 민주당이 내세운 가장 주요한 선거 프레임은 내란 종식입니다. 특히 선거 후반부로 가면서 김문수 후보의 추격 그리고 보수층 결집이 일어나니까 다시 내란 종식 프레임을 강화하는 그런 선거전략으로 돌아가는데요. 마지막 유세 또한 이번 선거의 핵심 프레임이라고 할 수 있는 내란 종식을 다시 한 번 국민들한테 환기시키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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